일본 후쿠오카 날씨를 알고 여행시기를 정하자
한국의 기후와 비슷하게 사계절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장마철에는 한국보다 더 덥고 습한 편으로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선하고 건조한 날씨를 느낄 수 있는 달을 선정하여 여행한다면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후쿠오카 계절 별 날씨
후쿠오카는 한국보다 기온이 높은 편으로 계절 별로 한국과 비슷하거나 1개월 정도 앞선 날씨를 나타낸다. 또한, 한국과 동일하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월 별로 명확하게 나눠지지 않지만 보통의 경우를 설명하고자 한다.
1. 봄 (3월에서 5월까지) :
- 후쿠오카의 봄은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 있으며 날씨 또한 선선한 편이라 아침, 저녁으로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봄의 끝자락인 5월부터는 평균 기온이 올라가므로 낮에는 더위를 느낄 수 있다.
2. 여름 (6월부터 8월까지) :
- 후쿠오카의 여름은 한국과 동일하게 장마 시즌이 있어 비가 자주 내리는 계절이다. 보통은 6월에서 7월 사이에 비가 자주 또 많이 내리므로 여행 시 우산을 꼭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장마가 끝난 8월은 한국보다도 평균 기온이 높아 더위에 유의해야 하며, 태풍의 영향도 받을 수 있어 여행 전 태풍경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3. 가을 (9월에서 11월까지) :
- 9월부터 가을 계절로 되어 있지만 한국의 한여름과 평균 기온이 비슷하다. 8월보다는 덜 더운 편이지만 가을 날씨라고 하기엔 덥다고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단풍시기 역시 11월 말에서 12월 초 정도로 한국보다 한 달 정도 뒤처져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4. 겨울 (12월부터 2월까지) :
- 후쿠오카의 겨울은 한국보다 평균기온이 높은 편으로 조금은 따뜻하다. 보통 1월이 가장 추운 날씨이지만 낮 평균기온은 약 11도, 밤에는 3.8도로 영하권으로 내려가지는 않는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이 시기에 온천여행으로 후쿠오카를 많이 방문하는 듯하다.
아래는 연간 낮과 밤의 평균기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사계절 별로 기온 차가 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평균 강수량을 나타낸 그래프로 위에서 설명한 장마 시즌에 강수량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쿠오카 비행시간 및 시차
1. 비행시간 :
후쿠오카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인 만큼 FSC 항공사뿐 아니라 LCC 항공사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루에 여러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어 원하는 시간 대 예매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비행시간은 평균적인 것이며 기상조건 및 항공사의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이로 인한 변동사항은 비행 당일 혹은 항공사의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시차 :
일본 후쿠오카는 서울과 동일한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어 시차가 없다.
후쿠오카 환율
일본은 엔화 (JPY) 통화 단위를 사용하고 있으며, 1,000/5,000/10,000 엔 단위로 지폐를 발행하고 있다. 2024년 5월 23일 12시 28분 기준으로 검색된 정보이며, 은행 환전 시에는 금액이 상이할 수 있다. 여행 시, 편하게 900원으로 계산하였지만 엔화 환율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편한 대로 환율 계산을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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