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명소 5곳

방콕의 여행 명소를 알아보고 여행해보자

방콕은 태국의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이며,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이다. 또한, 동북부와 북부 그리고 남부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 요충지이다. 현재 방콕은 동남아시아 지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경제적으로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특히 고층 빌딩 건설이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도시는 시장, 유흥가, 상점과 식당, 박물관, 웅장한 사원 그리고 공원까지 여러 명소를 즐길 수 있으며 이 글을 통해 명소 5곳에 대해 알아보겠다.

 

왓 아룬(Wat Arun)에 대해서 알아보자

왓 아룬은 방콕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아침보다는 새벽 일출 및 오후 일몰 때 더 빛이 나는 사원이다. 이로 인해 '새벽 사원'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사원은 짜오프라야강 왼 편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이름은  ‘왓 아룬랏차와라람 랏차워람아하위’라고 한다.
가장 중앙에 위치한 탑은 일곱 개의 갈래로 갈라진 삼각형의 첨탑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시바신의 삼지창'을 상징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바깥쪽에는 네 개의 위성탑이 세워져 있으며 높이는 66.8m에서 86m에 이른다고 한다.
유명한 명소인 만큼 패키지 및 자유여행으로 방콕에 여행 온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다.
 
인 당 입장료 : 100 THB (바트)
운영 시간 : 매일 08: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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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Grand Palace)에 대해서 알아보자

왕궁은 짜오프라야강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길이만 무려 1,900m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이 궁전은 하나의 섬처럼 되어 있으며 이를 태국 내에서는 랏따나꼬신(Rattana Kosin)이라고 통칭한다.
부속 건축물로는 왓 프라깨우, 두씻 마하 쁘라쌋(Dusit Maha Prasat), 프라 마하 몬티엔(Phra Maha Motien), 짜끄리 마하 쁘라쌋(Chakri Maha Prasat), 보로마비만 마하 쁘라쌋(Boro-mabiman Maha Prasats), 왓 프라깨우 박물관 등이 있다.
 
인 당 입장료 : 500 THB (바트)
운영 시간 : 매일 08:30 ~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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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Wat Pho)에 대해서 알아보자

왕궁 뒤편에 위치한 사원으로 거대한 와불상이 설치되어 있어 방콕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꼭 한 번 방문한다는 곳이다.
또한, 아유타야 양식으로 지어진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원이다.
이 사원의 가장 유명한 와불상은 석고 기단 위에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길이 46m, 높이 15m로 열반에 든 부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 와불이 커서 전체 모습을 한 번에 보기가 힘드나 발바닥 쪽에 서 있으면 그나마 자세한 윤곽을 볼 수는 있다. 발바닥에는 자개를 사용하여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 것은 108 번뇌를 묘사하고 있다.
 
인 당 입장료 : 200 THB (바트) - 생수 한 병 포함
운영 시간 : 월 08:30 ~ 17:30 / 화-일 08: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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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주말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말에만 열리고 있는 방콕의 대표적인 시장이며, 상당히 큰 규모로 인해 전부 다 구경하려면 온 종일 돌아다녀야 한다. 공산품들을 주로 많이 팔고 있고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가는 방법은 MRT Kamphaeng Phet(깜팽펫)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시장 입구이다. 또는 MRT 짜뚜짝 파크역이나 BTS Mo Chit(모칫)역에서 내린다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 : 수, 목 07:00 ~ 18:00 (식물섹션만) / 금 18:00 ~ 24:00 (도매만) / 토, 일 09:00 ~ 18:00 (전체 개방)
주소 : 587, 10 Kamphaeng Phet 2 Rd, Khwaeng Chatuchak, Chatuchak, Bangkok 10900,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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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Khaosan Road)에 대해서 알아보자

방콕 시내에 위치한 프라나콘 방람푸 지역에 있는 거리의 이름이다. 방콕에 방문한 젊은 여행객 혹은 배낭 여행객들의 집합소라고도 할 수 있는 거리이자 해방구이다.
이 거리에는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 다양한 음식, 환전소 및 카페 등 다양한 것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여행자 거리답게 레스토랑뿐 아니라 노천 식당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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