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명소를 알아보고 여행해 보자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보르네오섬 동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기슭에 위치한 곳이다. 보르네오섬 동부 최대의 도시이며 시바주의 경제, 정치 중심지로 관광과 해양 리조트로 유명한 도시이다. 또한, 이 도시의 일몰은 ‘황홀한 석양’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아름다워 남태평양의 피지, 그리스 산토리니섬과 더불어 세계 3대 일몰 장소로 손꼽힐 만큼 유명하다. 다양한 해양 레저 및 휴양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리카스 모스크(Likas Mosque)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의 아름다운 푸른색의 모스크로 ‘블루 모스크’ 혹은 ‘시티 모스크’로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트로 꼽히며, 이슬람 건축 양식의 푸른색 모스크와 하얀 건물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13개의 연방주를 의미하는 13개의 기둥이 지어졌고, 4개의 큰 첨탑은 동서남북을 의미한다. 또한, 리카스 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한 번에 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호수에 비친 모스크의 모습을 사진에 남겨보면 좋을 것 같다.
인 당 입장료 : 5 MYR (링깃) / 모스크 내부 입장 시 10 MYR (링깃)
운영 시간 : 일-목 08:00 ~ 17:00 / 금 09:00 ~ 17:00 / 토요일 휴무
UMS 모스크(UMS Mosque)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모스크는 사바 주립 대학교(Universiti Malaysia Sabah) 내 위치하며, 흔히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핑크 모스크’라고 불리는 곳이다. 드 넓은 대학교 캠퍼스 내 분홍빛의 이슬람 사원과 앞 잔디밭이 잘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이 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 이 대학교는 세계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 대학으로 말레이시아 전역의 수재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핑크 모스크뿐 아니라 해변까지 있어 같이 산책하거나 사진으로 남겨도 좋을 듯하다.
인 당 입장료 : 10 MYR (링깃)
운영 시간 : 매일 08:30 ~ 17:00
코콜힐(Kokol Hill)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석양을 산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광지이며 시내에서는 거리가 있어 택시 혹은 투어사를 이용하여 가야 하는 곳이다. 발리에서 유명한 발리 스윙이 있듯이 코콜힐에도 유명한 코타스윙을 탈 수 있다. 그 외에도 선셋을 바라보며 다양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꼭 한번쯤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인 당 입장료 : 100 MYR (링깃)
운영 시간 : 매일 10:00 ~ 19:00
탄중아루(Tanjung Aru) 해변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또 다른 명소이다. 탄중아루는 시내에서 약 6km 정도 떨어진 곳이며 야자수가 어우러진 백사장이 뺴어나게 아름다운 곳이다. 낮에는 해양 스포츠나 일광욕을 즐길 수 있으며, 일몰 시간 대에는 바다와 어울린 석양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또한, 해변가에 위치한 선셋바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며 석양을 바라볼 수 있기도 하다.
사피 섬(Sapi Island)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타키나발루의 해양국립공원 5개의 섬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씨 워킹과 스노크링을 통해서 진귀한 산호초와 다양한 열대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하얗고 고운 모래사장도 즐길 수 있다. 작은 섬이지만 작게 매점도 있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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