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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말레이시아 (MALAYSIA)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날씨 여행시기 시차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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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날씨를 알고 여행시기를 정하자

동남아시아 지역에 속하는 말레이시아는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를 띄고 있다. 평균 기온은 영상 30도 이상이지만, 쿤다상과 키나발루산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서늘한 편이다. 아름다운 섬 투어나 스노클링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러 가는 지역이기에 날씨가 더욱 중요하다. 이 글을 통해 날씨를 잘 알고 여행시기를 정한다면 행복한 여행길이 될 것이다. 참고로,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월부터 3월까지이다.

코타키나발루 계절 별 날씨

말레이시아는 적도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일 년 내내 비가 많이 내리고 덥고 습한 열대 우림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다.

1. 건기 (1월에서 4월까지) :

- 건기 시즌에도 평균 30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지만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시즌이다. 코타키나발루의 연간 강수 확률이 약 43% 정도이기에 건기에도 비가 아예 안 내린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기와 비교했을 때는 자주 내리진 않는다. 다만, 스콜성으로 비가 하루에 한두 번 정도는 짧게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작은 우산을 챙겨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건기 시즌 중에서 1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선선하고 평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2. 우기 (5월에서 12월까지) :

- 우기 시즌에는 비교적 비가 집중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평균 습도와 기온 또한 높은 편이라 여행 및 휴양을 하기엔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10월에서 12월 사이에는 1년 중 가장 강수량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20일에서 25일 가까이 비 예보가 있기도 하다. 푸른 하늘보다는 우중충하고 어두운 하늘을 보는 날이 많을 수 있어 이 시기에는 여행하는 것을 비추천한다.

아래는 연간 낮과 밤의 평균 기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1년 내내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지만 1월에서 2월 사이에 가장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WEATHER & CLIMATE

아래는 연간 강수량을 나타낸 그래프로 1년 내내 강수량이 많지만 10월에서 12월 사이에 특히나 집중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평균 강수량이 가장 적게 나타나는 월은 2월과 3월이므로 참고하여 여행하면 좋을 것 같다.

출처 WEATHER & CLIMATE

이어서 아래도 월 별로 비가 내리는 일 수를 평균적으로 나타낸 그래프이다. 스콜성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대부분 10일 이상 비가 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다만, 20일 이상 비가 오는 9월에서 12월 사이는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출처 WEATHER & CLIMATE

코타키나발루 비행시간 및 시차

1. 비행시간 :

코타키나발루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5시간에서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 및 가족여행지인 만큼 FSC 항공사뿐 아니라 LCC 항공사에서도 운항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 국적 항공사까지 다양한 스케줄로 코타키나발루에 갈 수 있는 큰 메리트가 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비행시간은 평균적인 것이며 기상조건 및 항공사의 사정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 이로 인한 변동사항은 비행 당일 혹은 항공사의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시차 :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표준시(MYT), 서울은 한국 표준 시(KST)를 기준으로 하여 계산된다. 코타키나발루는 서울보다 1시간 느리기 때문에 서로 간의 시차는 1시간이다. 예를 들면, 서울이 오후 6시일 때 코타키나발루는 오후 5시인 것이다.

코타키나발루 환율

말레이시아는 링깃 (MYR) 통화 단위를 사용하고 있으며, 1/5/10/20/50/100 링깃 단위로 지폐를 발행하고 있다. 2024년 4월 25일 11시 08분 기준으로 검색된 정보이며, 은행 별 황전 시에는 금액이 상이할 수 있다.
여행 시에는 287.91원으로 계산하기가 어려워 보통은 300원으로 책정하여 쉽게 계산하기도 한다.